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치 위스키 (문단 편집) == 현대의 위스키 == 주요 생산 지역은 하이랜드의 Spey 강 주변에 위치한 Speyside 지역. 약 130여 개의 증류소 중 절반 가까이(약 60여 개)의 증류소들이 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수많은 블렌디드 위스키의 키몰트 혹은 브랜드 홈이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1644년, 위스키 제조에 세금이 붙기 시작하자, 수많은 불법 증류소들이 난립하게 되며, 결국 1823년 합법 증류소에 대한 규제를 대폭 축소하는 동시에 불법 증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게 되고, 그 이후 현대적인 위스키의 제조 시대가 열리게 된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서는 주로 몰트 위스키가 생산되며, 로랜드 지역에서는 주로 그레인 위스키가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게, 현재 그레인 위스키를 생산하는 증류소 자체가 9개 정도밖에 없고, 로우랜드에 한정 되어 있지도 않다. 로우랜드의 남은 증류소들은 매니악하진 않지만 밸런스 좋고 가볍고 향긋한 자신의 고유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로우랜드의 위스키|(오큰토션, 글렌킨치)]] 앞서 언급한 맥아세를 통해, 각 증류소들은 맥아 대신 그레인을 위주로 한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후 위스키가 합법화 되자, 19세기 중반 이후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 만든 블랜디드 위스키를 제조하게되었다. 이러한 각 지역의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섞어 독특한 풍미를 창조해 낸 블랜디드 위스키가 스카치 위스키의 주류를 이루게 된다. 어울리는 안주로는 얼음물과 초콜릿. 그리고 달콤한 스카치 쿠키. 해산물도 위스키 종류에 따라서는 상당히 잘 어울린다. 특히 아일라(Islay) 위스키는 피트([[이탄]])를 때워 맥아를 건조시키기 때문에 이탄 특유의 탄내가 배어 위스키에서 소독약 향이 나는데, 날석화나 돌멍게와는 상당히 훌륭한 궁합을 보여준다. 상대적으로 제조 방식이 까다롭고 많은 규정의 적용을 받는 [[싱글 몰트 위스키|싱글몰트]]가 더 비싸고 고급으로 취급되며, [[블렌디드 위스키|블렌디드]]는 상대적으로 저가이긴 하지만, 싱글몰트야말로 술맛을 아는 사람이 찾는 고급 주종이고 블렌디드는 한 수 아래라는 인식에는 문제가 있다. 먼저 당연히 주종을 불문하고 고급 라인은 비싸고 맛있고 저급 라인은 싸고 맛없다. 싱글몰트 위스키 규정만을 턱걸이로 채워 나오는 보급형 싱글몰트보다 정평있는 블렌딩 업체에서 내놓는 플래그쉽 블렌디드 위스키가 더 맛있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싱글몰트는 각 증류소의 개성이 극대화된 주종이고 블렌디드는 날카로운 개성을 한풀 꺾어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는 것을 지향한 주종이므로, 결과적으로 '마니아'들이 싱글몰트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주종의 고급/저급과는 별개의 현상이다. 블렌디드가 아닌 싱글 몰트 위스키의 경우는 애초에 각각의 개성이 강한 술이라서 고도수 술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걸 무슨 맛으로 먹느냐는 말이 나오기 마련이다. 너무 막연한 환상을 품고 처음에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마시고 도수에 익숙해진다면 신세계에 눈을 뜰 수 있다. 블렌디드의 경우는 고도수면서도 마시기에 부담이 덜해서 좀더 빨리 느낄 수 있는 편이다. 만약 누군가에게 위스키를 소개시켜주고 싶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위스키보다는 마시기 쉬운 위스키부터 추천해주자. 시작부터 [[아드벡]], [[라프로익]] 등의 자기가 좋아하는 아일라 위스키를 추천하면 상대는 비싸고 추천하는 거니까 맛있겠지하고 마셨다가 이게 뭐야 싶어하고 그냥 위스키는 이런 거구나 내 돈 주고는 마시지 말아야지 하고 말 확률이 높다. 스카치 위스키라는 이름은 [[지리적 표시제]]로 보호를 받고 있다. 동일한 제법으로 만들어지는 스코틀랜드계 이민자들에 의해 퍼져나간 위스키는 역사적으로 스카치 위스키로 불리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한 품목인데 보호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논란이 되는 [[샴페인]]과는 달리 지리적 표시제로 보호하는 게 정당하다는 명분이 훨씬 많다. [[한EU FTA]]를 통해 한국에서도 이를 지리적표시로 인정해 보호하기로 했으나, [[브렉시트]]로 인해 보호가 중단될 판이 되었다. 그러나 [[한영 FTA]]가 체결되면 다시 보호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